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 (문단 편집) == 발언 의도에 대한 추측 == 전두환은 공식적으로는 내란수괴범죄자다. 한 국가에서 개발독재로 인해 경제가 성장하고, 경제 성장과 국민 의식 성장 결과 독재가 타도된 이후 다시 해당국에서 경제문제 특히 빈부격차 문제가 불거지면, 정치인들 중에서 전임 [[개발독재]]자들 관련한 자국민들의 기억을 왜곡한 후 추억팔이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다. 대표적으로는 [[헝가리]]의 [[오르반 빅토르]]가 독재자 [[카다르 야노시]]에 대한 재평가를 부추겼던 사례 혹은 [[러시아]]의 [[블라디미르 푸틴]]이 1950년대 소련이 초강대국이었던 시절의 영광을 러시아 국민들에게 강조하며 장기집권에 악용하는 사례를 들 수 있다. 물론 이런 개발독재 추억팔이가 현대 21세기 국가발전에 별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,[* 개발독재가 [[2차산업]] 발전에 성공한 사례는 있어도 3,4차 산업을 발전시킨 사례는 없다. 더욱이 개발독재로 인한 산업 성장은 필연적으로 '''[[정경유착]]''' 문제를 심화시킨다.] 표팔이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. 일각에서는 윤석열의 전두환 옹호 발언이 소위 [[친박]], [[태극기 부대]], [[기독교 우파]]들을 자신의 핵심 지지층으로 삼기 위한 정치적 전략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. 그러나 이 쪽은 가능성이 적은 것이 애초에 그 태극기 부대나 [[전광훈]]을 위시한 기독교 우파들도 [[박정희]]와 [[박근혜]]를 추종하면 추종했지[* 애초에 하나님 이외의 대상을 하나님보다 더 추종하는 행위를 [[우상숭배]]로 터부시하는 기독교에서 특정 정치인을 추종한다는 것이 모순이다.] [[전두환]]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. 지역감정 진영논리를 노린 발언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갈린다. [[부울경]] 지역의 경우 [[국제그룹]], [[동명목재상사|동명목재]] 해체 및 [[부울경]] 인프라 투자에 대한 고의적인 지연, [[김영삼]]에 대한 보복 등으로 [[전두환]]에 대해 곱게 보지 않는다. 당장 [[김영삼]]이 [[박정희]]보다 더 싫어한 인물[* [[이명박|MB]]가 [[청와대]]에 전직 대통령을 초대해 연회를 베풀자 YS가 MB에게 대놓고 "전두화이는 와 불렀노? 쟈가 무슨 대통령이고. 죽어도 국립묘지 몬 가는데."라고 했으며 전두환이 와인을 찾자 "니는 청와대에 술 쳐무러 왔나?"라고 면박을 주어 빡친 전두환이 집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[[갑분싸]]가 됐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. 참고로 YS가 전두환보다 연상이고 정치 경력도 선배라 반말을 갈길 수 있었다.]이 [[전두환]]이고, [[6월 항쟁]] 때도 시위가 가장 격렬했던 곳 중 한 군데가 부산과 마산이였다.[* 문현교차로는 반5공 시위의 단골 장소여서 부산 시민들끼리는 문현동 바로 북쪽에 붙어있는 전포동을 두고 전두환도 포기한 동네라서 전포동이다'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으며, [[마산아재#s-2.2.6|마산아재]] 항목에 나와 있다시피 전두환에 대한 분노는 시위를 주도하던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중, 장년층에게도 있었다.] 경제적으로도 [[국제그룹]], [[동명목재상사|동명목재]] 해체로 인해 [[부울경]]의 경제적 규모가 수도권의 60~70%에서 30~45%로 추락했고, [[부울경]]이 [[수도권(대한민국)|수도권]]과 맞먹는 대도시권으로 성장할 기회를 놓쳤으며, [[서울공화국|수도권 집중 문제]]가 가속화되었다. 물론 [[대경권]] 지역이나 [[경상남도]] 서부 지역에서도 [[전두환]]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. 그래도 그나마 전두환에 대해 혹평을 적게 하는 집단이 [[대경권]]이나 [[경상남도]] 서부 지역의 일부 중노년층이다. 이들 중 일부는 반 [[전라도|호남]], 개발독재 시절 [[추억보정]], 반 [[더불어민주당]] 혹은 [[친박]] 정서로 인해 대놓고는 옹호하지는 않지만 [[전두환]] 시절시 경제 호황이었다면서 언급하는 사람들도 있다. 물론 [[박정희]]처럼 대놓고 얘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다수라고 말하기 어려운 소수에 불과하다.[* 다만 경북 구미시의 경우 정통성이 부족한 [[전두환]]이 전임 대통령인 박정희를 깎아내리는 바람에 전두환을 호의적으로 보지 않았다. [[박근혜]]는 이 때가 자기인생 가장 암흑기였다고 이야기했다. [[윤석열]]이 최근 [[구미시]]를 방문했을 당시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]] 구속 건으로 인해 [[우리공화당]] 등 [[극우]] 단체들에게 뭇매를 맞은 것도 비슷한 논리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